
감히 올해 최고의 애니라고 봐도 되겠다.
CDPR의 그 사펑#의 애니
무려 그 트리거의 작품
체인소맨을 보다가 바로 넘어와서
작화 차이때문에 초반엔 좀 적응을 못했는데
점점 익숙해지더니 그렌라간스러운 막장이 너무 좋아짐
이런 모든걸 다 거는 사랑이야기를 좋아하는데
심지어 배경이 사이버펑크임
애니만 놓고봐도 훌륭한데
원작인 게임의 여러요소들을 아주 잘 녹여놔서 그걸 보는 맛이 또 쏠쏠하다
게임UI도 자연스럽게 녹아있고
여기 거기네? 같은 장소들도 많이 나온다.
이 느낌이 새삼 신기함 ㅋ
+
모두가 함께하는 정주행 후 OST 무한 재생 고고
+
진짜 캐릭터를 잘 뽑은듯
루시 캐릭은 진짜 쩔고, 좆밥인줄 알았던 레베카도 나중에 감정이입하게 됨.
괜히 트리거가 아니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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