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추. 강추.
올해의 영화는 스파이더맨 _ 노웨이홈# 이라고 생각했는데 (작년꺼긴 하지만)
거의 그 정도로, 아니 그 이상으로 재밌게 봤음
마블캐들도 잔뜩 나와서 그걸 보는 재미가 한가득이지.
게다가 작화도 끝내주는 수준이라 보는 내내 눈도 즐거움.
왓쳐의 존재와 멀티버스에 대해서 잠깐이나마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된다.
첫 화인 캡틴 카터 이야기 볼때는 이렇게 심도 있는 이야기인줄 몰랐음.
시즌2까지 계획되어 있다던데 기대된다.
... 좋은 의미로. 어벤져스 사가가 끝나고 김도 좀 빠지고 + 이터널스# 는 개망했나 싶어서마블에 큰 기대는 안하고 있었는데 스파이더맨# + 마블 스핀오프들 (로키#, 왓이프#, 완다비전#) + 닥스2까지오히려 역대급 애들이 등장하는 느낌. 감독(샘 레이미)이 감독이다보니 어느정도 각오는 했는데이정도면 호러물 아닌가 싶은 정도.이게 12 ... more
덧글
호크아이, 블랙위도우 같은 비교적 마이너?? 한 친구들 이야기가 좀더 메인이였나 싶기도 하고.
아이언맨 에피가 있었는데 시즌2에 나올꺼라는 카더라를 어디선가 본거 같기도 하고...
아니면 토니는 이미 본편에서 많이 보여줬으니 마이너한 친구들+앞으로 키울 놈들에게 더 조명을 비춰주려는 고려가 있었을지도
(캡틴 카터처럼 토니가 딴거 하고 페퍼가 주인공 되는 패턴이 있다면 웃길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