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두둥등장.
펀딩하고 오래 기다리다 지쳐 잊고 있던 바로 그 책.
이거만 있으면 드루이드가 될줄 알았으나,
솔직히 그렇지 않을꺼란걸 내 속에 어럼풋이 느끼고 있긴했다.
짧게나마 화분 몇 개 키워보고 느끼는건
햇빛이 깡패라는 것.
많이 들어오는 햇빛을 막을 순 있지만
부족한 건 채워주기가 힘들더라
식물 LED등 같은걸 써서 커버해줄 수 있겠지만 역시 한계가 있어보인다.
식물을 위한 내 땅이 있으면 좋겠다. ㅠㅠ
이런거랑은 논외로
이 책은 너무 어렵지 않고 말랑말랑하게 지식을 전달해준다.
주목적은 식물 키우기 위한 지식 전달이겠지만,
읽다보면 어딘가 힐링되는 기분이 들고, 착해지고 정화되는 느낌이 든다
나중에 정식 출판도 된다니까
한번씩 읽어보셔도 좋을 듯 하다.
+ 펀딩을 진행했던 그 흔적
https://tumblbug.com/druid?ref=discover
+ 드루이드의 프로개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professional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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