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 / 넷플릭스] DP _ 2021.8.30 movie / ani


군대소재 창작물을 안좋아함
넷플릭스 오리지널에 대한 불신
웹툰소재 드라마에 대한 낮은 기대감 (이건 개인적인 종특임)

이런 이유로 아무런 기대감이 없었다.
근데 2일만에 몰아서 다 봄.
엄청 재밌게 봤다.

난 군생활을 그다지 힘들게 한 케이스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첫 화 보자마자 숨이 턱 막히는 그 뭔가 느껴지더라

시대가 지났어어도 좆같은건 좆같은거구나싶다.
에너지가 넘쳐 흐르는 20대 초반 남자아이들을 저렇게 몰아넣으니
사고가 안나는게 이상하지.

정해인은 좋아하는 배우인데 역시 보는 맛이 있달까.
단아하게 생겨서 매사에 진지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꽤 보는 맛이 있다.
구교환도 아주 멋졌음.
반도때는 기억도 안나는데...

전체적인 이야기는 암울하고 묵직하지만
발암요소도 없고 전개가 깔끔해서 재밌게 공감하며 봄.

+
아, 맞다!
군대가면 살아온 인생을 전부 부정받게? 되는데
그런 의미를 아주 잘 살린 시작 오프닝이라고 생각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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