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넷플릭스] 패닉룸 _ 2021.5.14 by 캠비폭발


성인판 나홀로 집에. 정도로 요약하고 싶다.

보고 있자면 가해자나 피해자나 속터지기는 매한가지인데...
이 와중에 최고의 주인공은 기능하지 못하는 패닉룸이 아닌가 싶다.
반전 매력.

스릴러로 분류하겠지만 내 마음속에는 개그물로 자리잡았음.
굳이 비교하자면 차우같은 느낌이랄까

나름 편하게 재밌게 봤다

+
의외로 레게머리가 자레드레토. 꼬맹이는 트와이라잇의 여주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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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크레닛이나 초반 카메라워크의 미장센은 끝내주는데
왠지모르게 초반이 지나면 그런 매력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짐
영화에 몰입해서 느끼지 못하는걸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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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겠지만 처음엔 좀비물인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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