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넷플릭스] 반도 _ 2021. 1. 14 movie / ani


반도라는 제목은 아주 잘 지은거 같다.
전작들과의 연계성도 좋고, 영화의 맥락이라도 아주 잘 이어진 좋은 제목이라고 생각함.

서울역이나 부산행에 비해서 욕을 좀 먹었던거 같은데 넷플에서 가볍게 보기엔 괜찮았다.

무엇보다 최애배우 김민재님이 나와서 아주 찰지게 대사를 처준다.
늘 비슷한 캐릭터 느낌의 틀에 박힌 악역인데... 그게 또 제 맛이지. 
나쁜놈이라 나쁘지만,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함 ㅋ

강동원을 잘 못살린거는 좀 아쉽다
강동원을 쓸꺼면 못생긴 역이라도 예쁘게 찍어줘야 할 책임감 같은게 들꺼 같은데 말이지
강동원이라는 공공재를 아깝게 낭비한 느낌.

아쉬움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가볍게 보긴 좋았음.

+
연상호는 서울역, 부산행, 집으로에 반도까지 해서 한국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만들고 있는거 같은데 이런 시도도 재밌다.
나중에 에일리언 - 프로메테우스 같이 큰 그림으로 그려주면 재밌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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