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트리거의 작품.
킬라킬이나 그랜라간보다는 좀 규모감이 작긴한데...
역시나 매력적인 캐릭터에 스타일리시한 작화 스피디한 전개는 여전하다.
그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너무 의미없이 소비되는 것은 좀 아깝긴 하더라.
한편으론 뭐랄까... 이 정도 매력의 캐릭터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어.. 같은 자신감도 느껴지나 싶고.
스토리나 이야기 전개의 흐름에 대해서는 이런 저런 평이 있긴한데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음.
사실 깊은 스토리나 고전이 될만한 명작을 기대한건 아니라서
딱 이정도의 느낌이 부담도 없고 가볍게 즐기기엔 딱 임.
주인공이 농구부인거도 마음에 들고
가끔 농구하는 신이 나오던것도 맘에 들고
만칸쇼쿠 마코 같은 느낌의 캐릭터가 나오는 것도 맘에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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