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왓챠로 나디아 정주행
어렸을 때 TV로 보고 꼭 제대로 다시봐야지 마음만 먹고 었다가
이렇게 다시 보게되다니.
TV에서는 짤린 부분도 많았고 워낙 어려서 본지라 가물가물 했는데
나이먹고 보니까 또 느낌이 다르네
마지막 편에서 네모가 에레크트라한테 했던 이야기의 의미를 알려주는 장면도 확인했고
그 옛날 PC통신 시절, 그랑디아가 왜 그런 표정을 지었는지에 대한 의미를 물었던 기억이 났다.
여러모로 에반겔리온이 겹쳐보일수 밖에 없었다.
연출 음악 이야기... 많은 부분에서 에반겔리온이 생각난다.
그리고 안노가 진 오타쿠 1세대라는게 무슨의미인지 새삼스럽게 되새기게 됨.
뜬금포 섬이야기와 중반부의 작붕, 이야기의 흐름이 바뀌는 이유등도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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