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꽤 오랫동안 보고 싶어했던 영화인데...
막상 별거 없었다.
상투적이라고 해야하나?? 너무 흔하게 접하던 전개에 좀 질린다.
SJ가 코치처럼 연습시키는 장면에서 이미 질림.
이 영화로 산드라 블록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지만
연기를 잘한거랑 재밌는거랑은 다르니까.
뭔가 흑인을 차별말자는 이야기를 담아내는 방식조차
묘하기 백인우월주의가 느껴지는것도 뭔가 불편한 점 중에 하나.
+
실화라 더 감동~ <- 이런 반응도 많던데
실제로 마이클 오어는 리 엔이 돌봐주기 이전부터 풋볼을 하고 있었고
이미 운동능력으로 주목받고 있었다는것도 함정.
조사관에게 부정입학이니 하며 조사를 받는 장면도 의외로 수긍이 가는 장면.
관련기사(#)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70215.9900217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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