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워즈 로그원 _ 2017.1.2 movie / ani


팬에 의한 팬을 위한 영화라는 평이 맞는거 같다.
팬들이 보기엔 환호할만한 요소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지만
스타워즈를 처음보는 친구들이라면... 글쎄...

솔직한 마음으로 잘만든 영화라고 하긴 힘들지 않을까..
개연성 없는 스토리에 진부한 연출, 엣지없는 영상... 
팬인 나로서도 매력적인 영화라고 하긴 좀 죄책감이 느껴진다는...

근데 뭔가 예전 향수가 잔뜩 묻어있고 이거 그거지 하면서 본다면 우키우키 신나는 기분이 드는것도 사실이다.ㅋ

웃긴건 이 로그원의 역할이 스타워즈 기존 팬들을 위한 영화라기보다는
스타워즈를 접해보지 않았던 어린? 친구들을 타켓팅하고 만든영화라는 것이겠지.

근데 진짜 어린 애들이 이정도의 이야기에 매력을 느낄지는 모르겠다.
알투보다 뛰어나 보이는 알파고가 존재하는 요즘 시대에...
(저번 깨어난 포스# 때도 그렇고... 새로운 작품들에 대한 우려가 좀...)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스타워즈는 3,4,5,6 빼고는 다 아쉬움이 있달까... 1,2,7,로그원... 반반의 확율인가...)  

어찌되었건 스타워즈 팬인 나로서는 이렇게 간간히 나와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할 따름이지.
감사합니다. 디즈니 월드.

+
마지막 5분 압도적인 베이더의 모습 감동이 뿜어져 나오는 것만큼은 숨길수가 없더라.

덧글

  • 잠본이 2017/01/18 01:16 # 답글

    사실 본고장에서야 올드팬도 많이 있다보니 팬들이 보면 좋고 새로운 관객이 유입되면 더 좋고~뭐 그런 심정으로 만든게 아닌가 싶은데 한국에선 스타워즈 자체가 마이너다보니 이도저도 아니게 된 느낌이 듭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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