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가씨 _ 2016.6.15 movie / ani


곡성에 살짝 묻혀 시작한 감이 있지만
역시나 말이 많던 박찬욱감독님의 아가씨.

야하다.
소문대로 야하다. 뭐 감사할 따름이지만.
감독이 감독인지라 지독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깔끔한 권선징악이라서 좀 놀램.
찝찝함이 없다라기보다 진짜 깔끔하다.

화면 구석까지 아름다운 미장센(여체를 포함하여)은 보는 내내 눈을 즐겁게해주고
이야기도 꼼꼼히 짜임새가 좋더라.

그러고보니 영화미술팀의 막내가 박찬욱감독의 딸이라던데
막 개념없고 그러진 않았던거 같고 재밌는 에피소드중 하나 같은 느낌인거 같다.ㅋ

+
박감독님의 영화는 이로서 
설국열차#, 박쥐,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소년천국에가다, 친절한금자씨, 공동경비구역JSA, 아나키스트, 올드보이에 아가씨까지...
팬은 절대 아닌데 꽤 많이 봤네....

덧글

  • 우물쭈물하지않으리 2016/06/16 15:40 # 답글

    이 포스터 이쁘네요 ㅎㅎㅎ
  • 캠비폭발 2016/06/21 14:19 #

    영화를 보고나면 깨알같이 녹인 스토리가 슬쩍 보이는 기분이...
    여러모로 미술에 신경을 많이 쓴거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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