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예12년 _ 2015.12.14 movie / ani


사회에서 개인의 안녕을 보장해주지 않는 다는 사실이 얼마나 공포스러운 일인지 새삼 느낀다.
또 개인의 인생을 이정도까지 망쳐놓은 사회가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것도 이상하다.
문제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역시 비슷한일이 비일비재 하다는 것이 함정.

세월호참사를 아무 의심없이 받아드리고 있는 우리 사회도 얼마나 이상한 사회인지 돌아봐야 할 것이다.

이런 맥락의 사건들이 그저 영화 속의 이야기가 아닌,
내가 당할 수 있는, 내 주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게 섬칫하다.

좋은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나를 위해서. 내 가족을 위해서.

+
목화를 따다가 마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장면이 눈에 박힌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마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 모습이 뭔가 군 제대하는 느낌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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