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족구왕 _ 2014.9.26 movie / ani


CUD 워크샵. 시네큐브.
어디까지나 B급이다.
근데 이게 또 괜찮다.
자유롭게 뿜어내는 재기발랄함이 영화 전체에 가득하다.
영화 흐름의 완급조절이나 쫄깃함같은 기술적인 완성도에 대해서는 평가가 박할진 몰라도
하고 싶은 말을 외치며 곳곳에 철학을 녹여넣는게 진짜 영화가 아닐까 한다.

남에 신경쓰지말고 좋아하는 것을 재밌게하면 되는거 아닌가! 청춘이니 사랑하라!
같은 진부한 메시지를 너무나 공감가게 표현하고 있으니
날 것으로 와닿는 감정이 강렬할 수 밖에 없다.

+
영화 중간중간 나오는 청춘에 대한 나레이션들을 듣고 있자니
시라는 매체의 위대함을 느낄 수가 있겠더라.

++
광화문시네마 작품 기대됨!

+++
그 와중에 여주인공 안나역인 황승언 이란 슬랜더 스타일 배우도 참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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