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래 본 애니 중 제일 파이팅이 넘치는 작품이였다.
약해빠진 요즘 애니에 로봇물의 기본은 기합과 근성이라고 외치는 듯 하더라.
작화 연출 대사 음악 뭐 하나 기합이 빠지는게 없더라.
요즘같이 정신병이 만연한 애니 세계에 경종을 울리는 작품이랄까.
가뭄의 단비같은, 간만에 나온 제대로된 슈퍼로봇물.
사실 드릴이라면 게타 라이거 정도가 쓰는 좀 마이나한 무기라고 생각했는데.
나선이라는 주제로 묶어서 이렇게까지 메이저하게 쓰일줄이야.
카미나는 존내 짱이고 찌질이에서 상남자로 성장하는 시몬도 응근 매력 쩔더라.
서브캐릭터들도 꽤 매력적이지만 무엇보다 요코로 대표되는 여체의 노출도가 상당한건 추가 득점.
히로인인 니아의 목소리도 좋더라.
성우는 후쿠이 유카리
극장판도 조만간 요체크해봐야 할 듯.
덧글
킬라킬까지 해치웠네요.
나이드니까 파이팅 넘치는 애니가 땡기는데 덕분에잘봤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