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칠드런 오브 맨 _ 2013.11.8 movie / ani

롱테이크 장면이 유명한 이유를 알겠다.
컷이 나눠지지 않으니 확실히 몰입도가 올라가더라.

군인이 아기에게 성호를 긋는 장면에서 보고 눈물 흘리는 사람이 많다던데
이 롱테이크가 한몫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라비티의 그 영상이 어떻게 나왔는지 납득.

클리브 오엔은 씬씨티에서의 역할이 참 잘 어울렸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도 비슷한 느낌으로 나와서 맹활약하더라.
뭔가 특수능력은 없지만 신뢰는 가는 스타일.

마지막에 엄마와 아기만 망망대해에 남겨진 것이 잘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어쨌던 미션은 완료했으니.

은유와 상징으로 범벅된 느낌이 강하고 각자 그에 대한 해설도 많더라.
누구나 각자의 개똥철학은 있으니 한번쯤 체크하는것도 재밌는 듯.

+
마이클 케인 졸라 멋있더라.
역시 희망보다는 희망을 이어주는 끈의 존재가 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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