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 로맨스 | 105 분 | 12세 이상 | 한국 | 2006.12.07 개봉
감독 | 박찬욱
출연 | 임수정, 정지훈, 오달수, 이영미, 김춘기
제작/배급사 | 모호필름 / CJ 엔터테인먼트
정말 정말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무엇보다도 비가 나오니까.
개봉당일 영화관에서 보고 싶었는데 이때 난 마침 일본에 있었지....ㅠ
결국 6년이 지난 이제서야 보게되는구나
난 딱히 박찬욱감독님의 팬도 아니고 그저 비를 좋아할 뿐인데.
박찬욱감독의 영화라는 사실을 잊고 보면
정말 따뜻한 로맨틱 코메니가 맞다는 생각이 든다.
구석구석 정말 이야기를 잘 만들었다는 생각도 들고
어설프지만 진심어린 느낌의 연애를 능숙하게 표현한 느낌이랄까.
감동의 눈물까지는 아니지만 따뜻한 웃음은 한번 짓게 만들어주는 영화였던거 같다.
+
중간에 비가 부르는 요들송 좋다.
+
그냥. 희망을 버려. 그리고. 힘내.
캠비별점 : ★★★★
한줄감상 : 인간은 모두 소중하구나.
정지훈의 요들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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