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포세미나] 히읗학교 _ 섞어짜기 _1 by 캠비폭발

— 6월 02일 / 문장현(제너럴 그래픽스 디자이너). 고르게 또는 눈에 띄게 섞어 짜기
— 6월 09일 / 정재완(영남대학교 교수). 단행본 디자인에서 섞어 짜기 고민과 적용 방법
— 6월 16일 / 심우진(물고기 디자이너). 섞어 짜기의 목적과 방법론, 생태학적 활자론
— 6월 23일 / 이경수(워크룸 디자이너). 다국어 편집을 위한 상식적인 눈썰미
— 6월 30일 / 최성민(서울시립대학교 교수). 한글과 로마자 섞어 짜기: 활자체 선택에서부터 문장 부호 조정까지

http://typoschool.com/

히읗학교에서 준비한 섞어짜기에 대한 특강.
첫번째 시간 문장현님의 강의.

- 섞어짜기 : 서로다른 언어권의 문자체계를 섞어 조판하는 것.

- 서체 내부의 요소를 활용해 섞어짜는 게 좋은 것이 아닐까.

- 뿌리깊은 나무, 샘이 깊은 물, 헌책방 고구마

- sm 중고딕, 태명조, 견출고딕,

- 스페이스바의 간격은 활자장평의 1/3 간격정도.

- 안그라픽스 스타일? 기본기라고 말하고 싶다.

- 문화부쓰기체 (영문-태명조, 숫자- 견출명조)

- 기능구분을 위한 "눈이 띄게" 섞어쓰기
하나의 언어처럼 보이기 위한 "고르게" 섞어쓰기

- 섞어쓰기는 분명한 의도를 가지고 섞을 것.

+
출판쪽에 이야기가 거의 다라서 디지털디바이스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없었다.
발전하는데 그 기원을 알고 뿌리를 찾아 공부하는것은 의미가 있다. 

+
결국 이런 기술적인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다보면
거시적의 큰 틀, 전체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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