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music.hyundaicard.com/
역시.
마케팅은 현대카드.
광고도 참 잘 만들었다.
서서히 주목받고 있는 인드음악을 잘 잡아 문화마케팅을 하는 걸 보니
소재도 타이밍도 이야기하는 방법도 참 잘 아는 녀석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음악 생태계가 어떻게 흔들리는지 두고보라는 말에
진정으로 인디음악을 응원하겠다는 느낌이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인디음악을 이용해 돈 벌 구실을 만들어볼까? 하는 어렴풋한 생각에 뭔가 석연찮은 것도 사실.
또 현대카드가 문화마케팅을 많이 하지만
이렇게 컨텐츠를 꾸준히 다뤄야 하는 서비스 제대로 키워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고.
일발성 마케팅의 일환으로 끝날꺼 같은 느낌이 더 강하게 든다.
그래도 광고는 참 잘 만들었네. 컨셉도 소재도 카피도 영상도.
- 관련포스팅
현대카드 M3 배경 음악 : http://camby23.egloos.com/1984384
+
덧.
2012.6.25
현대카드 reMONSTER 프로젝트.
확실히 쌓고 쌓아가는 느낌이다
이렇게 다각적으로 접근해서 겹겹이 풍부한 경험. 감성을 전해주는 방법이야말로
좋은 프로모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심지어는 진짜로 인디생태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느낌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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