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류멸망보고서 (2012.5.18) movie / ani


인류멸망보고서 (Doomsday Book, 2011)
SF | 113 분 | 15세 이상 | 한국 | 2012.04.11 개봉
감독 | 김지운, 임필성
출연 | 류승범, 김강우, 송새벽, 송영창, 김규리
제작/배급사 | 지오 엔터테인먼트,㈜에임하이글로벌/㈜타임스토리 그룹

감독, 배우의 네임밸류에 비해 그다지 흥미롭지 못했던 영화.
지하철 오고가면서 예고편보고 기대 많이 했는데.
극장에서 봤으면 분노했을꺼 같다.

배우, 감독만 보면 블록버스터인데 뭔가 독립영화같은 느낌도 들고.
주제도 좀 진부하고 표현도 신선할거 없고.

특히나 천상의 피조물에서 그 중2병스러운 말장난은 좀 심했다.
웃으라고 넣은 고급개그코드인가 싶기도하고.

캠비별점 : ★
한줄감상 : 좀비는 독립영화, 로봇은 중2병, 행성은 웹툰.







[일러스트] 레슬링 06 work


그렸던거 조금씩 올려볼까나.

애플이 신입사원에게 보내는 메세지 inspiration / study




자신감과 자만심의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이 메세지.
하지만 분명히 신입사원에게 강력한 동기부여를 함에는 틀림이 없겠다.
이런 자부심을 갖고 일한다는 건 분명 업무효율 뿐아니라 개인의 행복에도 큰 기여를 하겠지.

자신있게 이런 메세지를 남길 수 있고
세상사람들이 그 메세지를 (분하지만) 납득한다는 사실에
역시 애플이 큰 일을 해낸 기업임에는 틀림없다는 생각이 든다.

[광고] 현대카드 _ 현대카드 music 인디음악 inspiration / study


http://music.hyundaicard.com/

역시.
마케팅은 현대카드.
광고도 참 잘 만들었다.
서서히 주목받고 있는 인드음악을 잘 잡아 문화마케팅을 하는 걸 보니
소재도 타이밍도 이야기하는 방법도 참 잘 아는 녀석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음악 생태계가 어떻게 흔들리는지 두고보라는 말에
진정으로 인디음악을 응원하겠다는 느낌이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인디음악을 이용해 돈 벌 구실을 만들어볼까? 하는 어렴풋한 생각에 뭔가 석연찮은 것도 사실.

또 현대카드가 문화마케팅을 많이 하지만
이렇게 컨텐츠를 꾸준히 다뤄야 하는 서비스 제대로 키워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고.
일발성 마케팅의 일환으로 끝날꺼 같은 느낌이 더 강하게 든다.


그래도 광고는 참 잘 만들었네. 컨셉도 소재도 카피도 영상도.

- 관련포스팅
현대카드 M3 배경 음악 : http://camby23.egloos.com/1984384

2012 _ NBA playoffs _ First round sd_basket


벌써 1라운드가 끝나가네...
언제부턴가 NBA는 케이블에서 조차 중계를 안하게 되었고
어떻게서든 꼬박꼬박 챙겨보던 나도 요즘엔 그런 근성이 없어진거 같다.

하도 경기를 안보니까 리그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겠다.
립 해밀턴이 시카고에 있는게 놀랍고,
인디애나가 올랜도를 잡은게 놀랍고,
오클라호마가 댈러스를 4-0으로 밀어버린것도 놀랍다.

이미 난 승자를 예상하는게 아닌 찍는 수준으로 전락한거 같아 씁쓸하네.

뭐 1라운드는 대충 정리가 됐고 아마 끝나지않은 시리즈에서는 두 LA팀이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데...

개인적으로 올해 우승은 오클라호마를 꼽고 싶다.
마이애미나 보스턴, 샌안도 강하지만
노비, 큐반, 칼라일을 4-0으로 깨고 올라간 오클라오마의 힘이 눈에 띈다.
(댈러스 오돔사태가 디펜딩챔프에게 어느정도의 데미지를 가져왔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생각보다 치명적이였던거도 같은데...)

+
농구의 인기가 빨리 돌아왔음 좋겠는데 말이지...

[만화책] 카페타 _ 소다 마사히토 (1~25 연재중) (2012. 4.5) book


레이싱을 소재로한 이야지.
내가 읽어본 소다 마사히토의 작품은 [출동 119구조대]. [스바루(moon)].
이 세 가지 만화책은 사실 전혀 다른 소재의 이야기를 하지만
그 중심소재는 [압도적 재능에 대한 이야기] 이다.

비슷한 시기에 읽은 [소라의 날개]가 노력에 대한 이야기라면
[카페타]는 재능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고 할까.

분명 노력이나 좌절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만
공감조차 하지 못할 재능으로 시련을 이겨나가는 그 모습에 전율에 가까운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되는
그런 류의 만화인 것이다.

그림도 그다지 깨끗하지 않고, 개인적으로도 좋은 인상의 그림은 아닌데
이게 또 특유의 스토리, 연출과 절묘하게 맞아들어 엄청난 시너지를 내면서
집중하게 되는 부분에는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의 전율을 느낄 때도 있다.
(어설프게 보일지 모르는 그림이지만 사실 그 깊이감은 장난아니긴 하다. 그저 스타일이 그렇다는 이야기...)

소다 마사히토의 [샤카리키!!]라는 작품은 아직 못읽어봤다.
사이클에 대한 이야기인듯한데 나중에 기회가 읽어봐야지. [GET ROCK] 이라는 만화도 있던데 무슨 소재인지는 모르겠다.

상상하기도 힘든 재능의 이야기라 압도적인 재능에 대한 동경이 커지긴 한다만.
그래도 진짜 재밌는 만화중 하나임에는 틀임없다.

먹부림 모음 business

간만에 먹부림 특집.
그간 먹었던 음식사진 정리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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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하우스.
추억의 맛. 뭍혀주는 만두가 맛있다.
농구끝나고 친구들이랑 같이 먹으면 최고지.

비진도 해물탕. 2%로 부족한 맛. 푸짐한 해물. 맛깔나는 무말랭이랑 김치, 가끔은 관자뭍힘.
아기자기한 가게 문화도 맘에 든다.

논현동 골목길. 조개찜 집. 싸다곤 할 수 없지만. 조개구이랑은 다르게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망이 쏜 스벅 커피와 샌드위치. 샌드위치는 패스. 포장은 나쁘지 않다.


버거는 역시 빅맥이지.


엄마랑 아빠랑 헌터버거. 요즘 수제버거가 유행인데... 가능하면 다 먹어봐야지.
근데 수제버거 푸짐한데 너무 비싼 경향이 있다.

더덕밥. 건강해지는 느낌. 가정식. 집밥. 밥은 리필가능.


쭈꾸미 구이. 쭈꾸미 삽겹살 반반. 화근내 좋다. 

이대 돈부리. 계란 풀린게 느낌 좋다.

시장 기절초풍 치킨. 매콤한게 맛있다. 마리당 9000원. 가레떡도 3개 튀겨서 넣어준다.

파이낸셜 빌딩 W버거. 감히 수제버거중에 최고급이라고 할 만하다.

서대문 국화빵.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겨울에 먹기엔 딱이다.

홍대 라면집. 빵. 밥. 삶은계란. 다 무료다. 잼에 땅콩버터도 있다. 라면은 그냥 기성라면에 숙주와 소세지를 넣어주는 정도.

연타발. 쏭다가 사줌. 역시 맛은 최고다. 비싸서 그렇지.

시청 지하 일식집. 카레에 우동까지. 만원돈인데. 맛은 있다. 특히 일식집으로서 분위기를 잘 살려놓았다.


시청 우동집. 일본의 우동학교 졸업자가 운영한다는데. 기본은 한다. 우동을 고르고 토핑으로 튀김이나 주먹밥을 골라 계산 후 먹는 방식. 규동도 있다.

유림면. 사실 맛은 잘 모르겠다. 단무지가 특이하다는 것 정도. 사람은 많다.

남대문 강원집. 닭곰탕. 맑은 국물에 쫄깃한 닭고기, 닭껍질이 일품. 양념장도 적절하다. 
쫄깃한 닭고기는 노계를 쓰기 때문이란다.


하카다분코. 한국서 먹어본 일식라멘중에 최고다. 진짜. 다먹으면 그릇에 아이가또 나오는거도 좋다. 좋은 아이디어.

서울역. 카레마루?였나? 특별한 인상없음. 매운 맛이랑 토핑 고르는 정도?

크라제 클럽 샌드위치. 크라제에선 이게 제일 맛있다.


홍대 밥집. 이름이 재밌다. 가득찬 소고기. 이런 느낌의 이름들. 밥 트레이에 이렇게 반찬 이름이 써있는 것도 재밌다.



홍대 빵집. 퍼블리크. 빵은 비싼편인데. 진짜 맛있다. 음료는 비교적 저렴한 편.

안동국시. 9500원 치고는 좀 약하다. 

여의도백화점 지하 진주집. 콩국수가 유명하다. 진짜 진국. 9500원이 아깝지 않다.

진주집 김치. 김치도 느낌있다. 4명이서 각자 콩국수를 먹고 비빔을 시켜 반찬개념으로 먹어도 좋다.

블랙데이 이후로 계속 4000원에 파는 임광빌딩 지하 짜장. 4000원치고 양도 맛도 나쁘지 않다.



토속촌 삼계탕이였던가. 토속촌이면 돈이 아깝지 않지. 잔뜩 들어간 씨앗이 압권.

카레집 더 스푼. 작은 가게에 가정식 같은 느낌을 내주고 데코도 아기자기 신경쓴 점이 느낌있다. 
카레자체의 맛은 그다지 좋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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