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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작 _ 2018.8.21 movie / ani


오랜만에 극장감.
윤종빈감독 전작들이랑은 좀 다른 느낌.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그런가.

새누리당 한나라당 자유한국당 씹새끼들은 역시 씹새끼들이다.
정치라는게 조금이라도 신경안쓰면 설마?어?어? 하면서 좆되는 거 인듯.
씨발 하루하루 사는거도 빡신데 관종새끼들.

+
실제로는 400만달러가 아닌 1억달러였다고.
찾아서 조져야지 진짜.
http://news1.kr/articles/?3401317

[책] 날마다, 브랜드 _ 2018. 8. 12 book



브랜드 마케터 임태수님의 브랜드에세이
전공자나 유관업무를 하지 않는 사람도 가볍게 읽기 좋다.
반대로 말하자면 깊은 전문성을 기대하긴 힘들다는 이야기도 되겠다.

힘을 빼고 써서인지, 편하게 술술 읽힌다.
본인도 얘기하듯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와 느낌을 많이 느낄 수 있다.

너무 치열하게 생각하지 않고, 한번쯤 머리를 식히기에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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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6
좋은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내부 구성원의 자발적인 동기부여다.

p.62
더 랍스터 the lobster - 요르고스 란티모스감독 Yorgos lanthimos

p.70
제주 - 곰막식당(김녕, 회국수 성계국수) , 로와까페, 평대스낵(생맥주, 새우튀김) 세화리 게스트하우스, 종달리 소심한책방, 미엘드세화 까페

p.73
(행복한 순간에 대해) 작가는 오감을 모두 표현해서 묘사했을때, 훨씬 깊게 그떄의 경험을 상기함

p.111
발뮤다가 지닌 브랜드의 핵심 이념, 즉 브래드 에센스는 '최소에서 최대를' 이다

p.139
자연물이 아니라면, 디자인 된 것이다,
If it is not nature, it has been designed.

p.208
기침을 했을때, 매너가 좋은 사람은 휴지를 건내지만, 센스가 있는 사람은 휴지와 함께 물을 건넨달까.

p.220
'단순한' 이라는 키워드를 아이덴티티로 정했다면, 모든 비지니스 과정과 커뮤니케이션 접점에서 어떤 '단순한'제품과 어떤 '단순한'서비스로 어떤 '단순한'경험을 제공할지 구체화해야한다.


[애니] 카3 _ 2018.8.16 movie / ani


카 시리즈는 하나도 안봤고, 별로 좋아하지도 않음.
근데 맥퀸을 노땅취급하는 넷플릭스의 소개를 보고, 노쇠한 주인공이 어떻게 되는지, 그 마무리가 궁금해짐.

토이스토리3 때부터, 세대에 뒤쳐진 주인공이 어떻게 되는지, 존재의 마무리에 흥미가 생겼다. 
내가 늙어간다는걸 깨달았기때문이겠지.

토이스토리는 아름다운 이별이였다면, 카3는 멋지고 자연스러운 세대교체의 느낌이였달까.
근데 가끔은 추레하고 구질구질한 최후도 보고 싶다. 위로가 될꺼 같달까.

+
내가 가장 좋아하는 농구에서는 비슷한 예가 조단뿐인데, 조단은 너무 정점에서 은퇴해버려서 참고가 안됨.

[영화] 마파도 _ 2018.7 movie / ani


재밌다.
재밌긴한데 사실 내가 볼려는건 이게 아니였음 ㅋ
차우내 우산뒤로 숨어! # 를 워낙 재밌게 봐서 신정원감독 # 의 전작인 시실리2Km # 를 보고 싶었는데.... 헷깔렸음ㅋ

재밌긴한데, 내가 원하는 그런 재미는 아니였다.
이문식이 잘하는 그런 느낌의 웃음.

나쁘지 않았지만, 최종 결말을 알고 있었어서 임펙트는 크지 않았음.

[애니] 서울역 _ 2018.8 movie / ani


국내 좀비영화의 한 획을 그은 부산역의 프리퀄 # 격인 애니.

부산행과의 연관성은 거의 없고, 성우 퀄리티로 말이 많은 듯.
(의외로 류성룡, 심은진 같은 배우가 더빙을 했네.)

뭐 어디를 기준으로 삼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순 있겠다만.
작화나 모션, 더빙 자체의 퀄리티를 이야기하자면 말이 많을 수 있겠지만.
애초에 어떤 메시지를 전하느냐가 중요하니까.

개인적으로는 극호.
생각을 많이 하게 한다. 문득 생각나기도 하고.

모양만 좀비영화지, 사회풍자를 지독히 한다.
마지막은 웃긴데 웃기도 뭐하고 통쾌하지만 통쾌하다기도 뭐하고.
이런 미묘한 부분을 툭툭 건들어, 감정을 오랫동안 머리에 남게한다.
완두콩 공주 # 같은 느낌.

+
전화에 대한 부분이 묘하게 신경쓰였는데, 그랬구나.



[영화] 넘버3 _ 2018.7. movie / ani


오랜만에 다시 봤다.
나이먹고 보니까 못보던 것들이 보이네.

최민식, 송강호는 그냥 똑같네.
그런면에서 한석규는 참 캐릭터가 다양하구나.

[책] 약간의 거리를 둔다 _ 소노 아야코 _ 2018.8.8 book


- 누군가의 추천도 있었으나, 흥미를 가지고 있었던 책

- 처세에 대한 작가의 단편적인 생각, 철학을 담은 짧은 에세이

- 이렇게 살면 행복할 순 있으나, 업적을 이루긴 어려울 듯.

- 하고자 하는 말을 설득력 있게 들려주기엔 너무 단편적이 아닐까.

- 나도 책을 쓴다면 이렇게 쓸꺼 같긴하다. > 비교적 어렵지 않을 것 같아서.

- 그럼에도 어느 구석은 날카로운 시선이 몇몇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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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2
나이가 들고부터는 큰 방향을 정하고나면 사소한 것들은 그냥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둔다.

p.46
불행은 엄연한 사유재산이다. 불행도 재산이므로 버리지 않고 단단히 간직해둔다면 언젠가 반드시 큰 힘이 되어 나를 구원한다. 

p.74
이 나이가 되고보니 지내온 인생에서 운이 좋았던 순간과 운이 없었던 날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음에 동감하게 되었다.

p.131
장점을 발견하고 이를 제대로 칭찬하는 일은 말처럼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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