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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승려와 수수께끼 _ 2019.5.10 book

(2019.5.1~5.10)

김봉진 추천서 #

스타트업을 하는 사람에게 0순위 추천서라는데... 그 이유를 알것 같다.
읽고나면 스타트업이나 IT업계에서 취해야하는 사고방식에 대해 생각해게 되며,
나아가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한다.

그런면에서 꽤나 큰 깨달음과 공감을 준 책.

실리콘벨리의 창업그루가 특정 서비스에 대한 조언해주는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설명해준다.

세상을 의미있게 살아가는건 쉽지 않은 일이고
그러므로 진정으로 사랑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끝까지 버티며 이뤄내기 어렵다.
어차피 인생은 불확실성의 연속이다. 그러므로 실패는 관리할 수 없다.
성공과 실패보다는 어떤 생각으로 어떻게 실행했는지를 보고 사람을 평가하게 된다.
(이건 부자의 그릇 # 과도 비슷한 맥락의 이야기인 듯)

읽기 쉽게 쓰여져있어 한층 더 매력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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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5
성인용품만큼이나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을 일으키는 장례용품

p.53
벤처캐피탈리스트가 궁금해 하는것은 세 가지이다.
시장의 규모는 큰가.
제품이나 서비스가 시장 대부분을 점유할 수 있는가.
이런 작업이 가능한 팀원들이 구성되었는가.

p.63
(스타트업의 사업계획은) 원칙적으로 창업자가 똑똑한지. 제대로된 사업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미래에 대한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로 필요한 것입니다. 결국 사업전략상에 문제점이 있었는지를 되짚어볼 때만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p.66
순풍만 불어온다면 제대로 항해하지 못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맞바람을 맞으며 물이 새는 배를 타고 먹을 음식과 마실 물도 없이 험난한 파도를 헤쳐나가는게 벤처기업이다.

p.68
실리콘밸리처럼 치열한 시장내에서는 최악의 상황을 감안해서 1년동안 사용할 자금 규모 또는 예상되는 적자액 규모를 충당할 만큼 자본을 모아야 한다. ... 지분희석은 무시할 수 없지만, 자본이 바닥나는 것은 치명적이다. 부풀리는 일 없이 투자자들에게 적당한 기대치를 제시한 뒤 그 기대치를 뛰어넘는 성적을 올려라. 좋은 쪽으로 가속이 붙기 시작하면 이후로는 더 쉽게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

p.78
이상을 낮게 잡으면 평범한 회사로 전락할 수 밖에 없다.

p.87
사업의 핵심은 변화이기 때문이다. 사업관련된 것들 중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p.121
열정이란, 저항할 수조차 없이 어떤 것으로 당신 자신을 끌어가는 것을 말한다. 반면 의지란, 책임감 또는 해야만 한다고 생각되는 일에 의해 떠밀려 가는 것이다.

p.167
빌과 함께 일을 하다 발견한 점은 그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는 것이다. 그는 사람들과 먹고 마시고 호흡했다.

p.169
능력을 단순하게 합산하는 것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영감을 불어넣어 주고, 더 큰일을 할 수 있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p.177
벤처기업에는 단계별로 세 명의 대표가 필요함
1단계 - 리트리버
일관된 비전으로 핵심 팀을 구성하고 제품을 개발, 방향을 결정. 끈기와 창의력. 초기자금 유치, 고객과 협력업체 확보
2단계 - 블러드하운드
시장의 냄새를 맡고 입지를 다지는 것. 경영진을 구성. 예리한 방향감각과 기업규모확장의 기술
3단계 - 허스키
상장사의 책임을 가지고 매일 성장하는 팀을 이끌어야 함. 일관성 있는 태도와 결단력.

p.181
벤처기업은 팀원들을 결속하여 감화시킬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함.
관리 - 정해진 시간과 예산으로 원하는 결과를 만듦
리더십 - 인겨과 비전으로 다른 사람을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도록 만듦

p.192
벤처초기에는 똑똑한 관리자보다 비전있는 리더가 필요함.

p.199
어떻게 하면 돈을 벌기위해 가장 덜 위험한 길로 갈 수 있을까. 그 결과 모순적이게도 그는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위험한 방법인 평범함을 택했다. 

p.199
실리콘밸리는 사업상 실패에 너그럽다. 하지만 어리석음과 게으름, 불성실에 대해서는 벌을 내린다. ...불가항력적인 사업상 실패에 대해서는 용서한다. ... 합당한 이유로 실패한 사업은 오히려 풍부한 경험을 쌓고 또 다른 사업의 기회를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

p.201
인생에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은 오직 나 자신의 장점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p.202
만약 당신이 똑똑하다면 위험부담이 15~20% 정도 감소한다. 하루에 24시간 일한다면 15~20% 정도 감소한다. 나머지 6~70%의 위험부담은 당신이 절대로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이다.

p.202
사업으로 얼마나 성공을 거뒀는지가 아니라 내가 어떤일을 하는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토대를 두어라. 

p.203
가장 큰 위험부담은 미래의 행복을 위안으로 삼으면서 하고 싶지도 않은 일에 평생 인생을 낭비하게 되는 것이다.

p.205
열정을 다해 열심히 일하라. 가장 소중한 재산인 시간을 가장 의미있는 일에 써라.

p.220
로드맵이라기 보다는 믿음직한 나침반에 가까운 사업계획서

p.232
파스칼 - 고뇌에 지는 것은 수치가 아니다. 쾌락에 지는 것이야 말로 수치다. 고민하면서 길을 찾는 사람들, 그들이 참된 인간상이다.

p.237
셰익스피어 존왕 5막 2장 - 누구의 소유물이 되기에는, 누구의 제 2인자가 되기에는, 또 세계의 어느 왕국의 쓸만한 하인이나 도구가 되기에는 나는 너무나도 고귀하게 태어났다.

p.246
스톡데일 모순 - 전장에서 낙관주의자가 먼저 죽고 현실주의자가 살아남는다는 관찰에서 비롯
낙관주의자 - 조금만 버티면 살게 될 거야 > 큰 실망
현실주의자 - 일단 버티고 시간이 지나면 고향에 갈꺼야

p.24
이시대 청년들에게 전하는 조언
- 시간을 잘 지켜라
- 경청하라
- 읽을거리를 가지고 다녀라
- 뭐든 잡지 하나를 구독
- 중요한 일을 아침에
- 아이디어는 메모를
- 특정 분야에 시간을 집중투자
- 하려고 했던거보다 더 하라
- 불평하지 말것
- 생각의 틀을 깨라
- 첫인상보다는 마지막인상이 중요
- 실수는 자연스러운 것
- 자기 인생의 주체가 될 것


+p.10
강성태 - 저의 목적지는 빈부와 지역에 상관업이 대한민국 모든 아이들에게 공신멘토를 한명씩 만들어 주는 것.



[책] 숨결이 바람될때 _ 2019.5.9 book


김봉진의 추천서 #
죽음보다 위대한 가치,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뛰어난 의사였지만 인문학에도 조예가 깊었던만큼 글 자체가 훌륭하다.
원문으로 읽고 싶다고 생각한 몇몇 책 중 하나.

똥 묻은 찌질이라서 남의 말을 있는 그대로 믿지 못하고, 어딘가 가식이 있을꺼라고 믿는 편이지만.
이 작가만큼은 정말 이런 인물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드물지만 정말 고결한 인간이 있다는 사실을 믿고, 내 삶의 큰 위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나를 위해 폴 칼라니티는 이런 인물이기를 희망한다.

나는 늘 이렇게 살기를 원해왔던거 같다.

+
1부의 제목인 [나는 아주 건강하게 시작했다.] 라는 문장에 저릿했다.
많은 것을 담은 문장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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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1
최고가 되는 건 아주 쉬운 일이란다. 최고인 사람을 찾아서 1점만 더 받으면 돼.

p.53
작가 - 조지프 콘레드  

p.53
자연 그대로의 풍광을 간직한 폴른 리프 호수연안에 있는 시에라 캠프. 인근에 엘도라도 국유림의 디설레이션 자연 보호구역이 있어 특유의 황량한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시에라 캠프 Stanford Sierra Conference Center : https://goo.gl/maps/Nes96XuxEGnFxmEb9
폴른 리프 호수 fallen leaf lake : https://goo.gl/maps/ARt9rJ4gmGjvXUTW9

p.75
셔윈 눌랜드 - 사람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는가 how we die

p.76
우리는 엄청난 투쟁과 고통을 딛고 이 세상에 오지만, 세상을 떠나는 일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p.89
사뮈엘 베케드 - 고도를 기다리며

p.95
뇌는 우리가 겪는 세상의 경험을 중재하기 때문에, 신경성 질환에 걸린 환자와 그 가족은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해야 한다.
"계속 살아갈 만큼 인생을 의미있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p.101
그때부터 나는 환자를 서류처럼 대할 것이 아니라, 모든 서류를 환자처럼 대하기로 결심했다.
(그때부터 나는 모든 이용자를 서비스로 대하지 않고, 서비스를 이용자로 대하기로 결심했다??)

p.110
톨스토이가 묘사한 정형화된 이미지으 의사 - 무의미한 형식주의에 사로잡혀 기계적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의사
의사들은 한 명씩 그녀를 찾아와 진찰하면서 주로 프랑스어, 독일어, 라틴어로 말하고, 서로를 비난하며, 그들이 알고 있는 모든 질병에 쓰는 온갖 약들을 처방했다. 하지만 나타샤가 앓고 있는 병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단순한 생각을 그 누구도 하지 못했다.

p.132
하이데거 - 지루함이란 시간의 흐름을 의식하는 것

p.178
내가 생각하는 의사의 일이란 두 개의 선로를 잘 연결해서 환자가 순조로운 기차 여행을 하도록 돕는 것 이였다.
(삶과 죽음? 죽음으로가는 삶의 여행?

p.178
내 영혼의 대장간에서 아직 창조되지 않는 인류의 양심을 벼리고 싶다. 고  생각했던 젊은 시절의 나를 떠올려보았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내 영혼을 들여다보니, 연장은 너무 약하고 불은 너무 뭉근해서 인류의 양심은 커녕 내 양심조차 벼리지 못했다.

p.180
사뮈엘 베케드 - 이름 붙일 수 없는 자
"나는 계속 나아갈 수 없어. 그래도 계속 나아갈거야." I can't go on. I'll go on.)

p.182
도덕적인 의무에는 무게가 있고, 무게를 가진 것은 중력을 갖고 있다. 그래서 생사가 걸린 막대한 책임을 져야하는 의무가 나를 수술실로 끌어당겼다.

p.192
병을 앓으면서 겪게 되는 종잡을 수 없는 건 가치관이 끊임없이 바뀐다는 것이다. ...내게 남아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알기만 하면 앞으로 할 일은 명확해진다. 만약 석달이 남았다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것이다. 1년이라면 책을 쓸 것이다. 10년이라면 사람들의 질병을 치료하는 삶으로 복귀할 것이다. 우리는 한 번에 하루씩 살 수 있을 뿐이라는 진리도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 하루를 가지고 난 대체 뭘 해야 할까?

p.198
... 나는 히포크라테스나 마이모니데스, 오슬러도 가르쳐주지 않은 뭔가를 배웠다. 의사의 의무는 죽음을 늦추거나 환자에게 예전의 삶을 돌려주는 것이 아니라, 삶이 무너저버린 환자와 그 가족을 가슴에 품고 그들이 다시 일어나 자신들이 처한 실존적 상황을 마주보고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돕는 것이다.

p.203
원죄의 기본적인 메시지는 "늘 죄책감을 느껴라" 가 아닌 "우리 모두는 선하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알고 있지만, 항상 거기에 맞춰 살지는 못한다" 일 것이다.

p.207
엘리엇 - 황무지
하지만 등 뒤에서 찬바람이 몰아치는 중에도 나는 듣는다 / 뼈들이 덜거덕거리고, 입이 귀에 걸리도록 활짝 웃는 소리를

p.234
이 아이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단 하나뿐이다.
그 메시지는 간단하다.
네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무슨 일을 했는지, 세상에 어떤 의미있는 일을 했는지 설명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바라건데 네가 죽어가는 아빠의 나날을 충만한 기쁨으로 채워줬음을 빼놓지 말았으면 좋겠구나. 아빠가 평생 느껴보지 못한 기쁨이였고, 그로 인해 아빠는 이제 더 많은 것을 바라지 않고 만족하며 편히 쉴 수 있게 되었단다. 지금 이 순간, 그건 내게 정말로 엄청난 일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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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부자의 그릇 _ 2019.4.30 book


김봉진의 추천서 중 하나 #
돈과 신용에 대해 쉽게 알려주는 소설형태의 경제서로서 추천해준다.
내용까지 놓고 마지막에 감동을 받아 눈물까지! 흘렸다는데.. 그 포인트는 잘 모르겠다.

같은 것을 봐도 느끼는게 다른것처럼 사실 난 이정도까지의 공감과 감동은 느끼지 못했음.
그럼에도 돈과 신용에 대한 몇몇 흥미로운 관점들은 좋았음.

잘 나가던 은행원이 사업을 시작하고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고
우연찮은 만남을 통해 돈과 신용에 대해 깨달음을 얻게 된다는 내용.
소설이지만 이야기보다는 이야기를 통하는 여러 개념들이 흥미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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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2
인간이 돈때문에 저지르는 실수중 90퍼센트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네. ... 바로 지금이 구입할 때입니다.

p.38
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는 것이지.

p.58
부자는 신용의 힘을 알고 있어. 그래서 반드시 약속을 지키려고 하고, 남의 믿음에 부응하려고 하지. 돈은 남으로부터 오는 거니까. 마침내 신용은 커다란 돈을 낳고, 그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돈의 크기도 자연히 커져. 그러면 또다시 신용도가 상승하는 구조인거야.

p.61
-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리는 실수중 대부분은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
- 사람마다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 상한과 하한이 다르다.
-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뤄봐야 향상된다.
-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
- 돈은 신용이 모습을 바꾼 것이다.

p.73
부자기 두려워하는건 "돈이 늘지 않는 리스크" (돈을 잃는 것이 아닌)

p.73
한정된 기회를 자기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p.105
돈에 소유자는 존재하지 않아.
(돈으로 물건을 사서 [소유]하는게 아님. 돈으로 물건을 사서 (미래의)[교환가치]를 소유)

p.109
그 사람의 과거, 즉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실행하고 결과를 내왔느냐'가 더 중요함
(돈 - 가치측정(얼마나 신용할 수 있는가) - 신용 - (과거)경력)
실패가 중요한게 아님. 잘 생각하고 실행한 경험이 곧 신용

p.220
자네에게 돈을 가져오는 건 반드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야.
= 자신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자신에게 오지 않는다.

p.222
돈은 신용을 가시화 한것이다.



[영화 / 넷플릭스] 빅쇼트 _ 2019.4.30 movie / ani


크리스천베일 연기 잘하네.
이걸 보고 누가 배트맨이라고 생각할까.
개눈깔이라 그런가. 그 묘한 시선처리가 느낌있더라.

서브프라임에 대한 이야기인데..
소재가 소재이니만큼 어려울것 같지만 평가가 좋은 영화니까 쉽게 설명했겠지.. 라고 생각했으나
생각만큼 막 쉽진 않다.
큰 맥락만 이해하고 보면 무리는 없다만..... 디테일한 용어까지 이해하고 보면 더 재밌을 듯.

한국판 예고만 보면 무슨 오션스11처럼 4명이 작당하고 월 스트릿 털어먹는 느낌인데
이런건 전혀 아님.

끝나고보면 어딘지 모르게 씁쓸함이 온다.
대가리 똥찬놈들이 대중털어먹는거보면 존나 열받음.

[책] 책 잘 읽는 방법 _ 김봉진 _ 2019.4 book


김봉진이라는 사람을 만나본적은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존경할 부분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함.
배민다움#을 읽고 확실히 본인만의 생각이 있고, 나와도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김봉진님이 쓴 책은 다 읽어보기로 생각함.

생각한거 보다는 가볍게 쓰여진 책.
대부분의 내용이 책을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내용이다보니,
책읽는걸 꽤 좋아하는 나한테는 크게 도움이 되진 않더라...만.
그 와중에도 잔잔바리로 재밌는 아이디어같은건 꽤 많더라.
역시 디자이너출신이라 재미있는 시선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인달까.
디자이너만 알 수 있는 부분이겠지.

그리고 책 후반 1/3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추천서 부분은 좋았다.
이 추천서들은 한번씩 읽어봐야겠다.

+
배민 복지중에 책 무제한 구입이 있던데... 이거 하나는 진짜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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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9
아이에게 아무리 투자해도 아이가 어리면 투자를 알 수 없다. 아이가 커서 투자할 수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부모에게 투자하라.

p.39
글자를 읽지말고 생각을 읽어라.

p.110
카프카 - 책은 우리 안에 꽁꽁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한다.

p.121
나만의 책 지도 만들기
책의 저자가 영향을 받은 인물 - 반대주장을 하는 사람 - 이야기가 어디에서 시작에 어떻게 흘러가는지 

p.143
집을 어떻게 꾸미는가.
소파와 책장이 마주보고 티비는 옆면으로.

p.251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p.252
겸손 - 생각의 유연함을 가져다준다

p.253
한 인간이 정말 잘 살았다는 것은 돈을 많이 벌거나 명예를 크게 얻은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고 자기다운 삶을 살아가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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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독서교육법
책을 자연스럽게 자주 접하도록 (책 위주로 거실꾸미기,티비 멀리)
아이에게 어른책 찾아오로록 - 찾아오면 간단한 설명
두껍고 어려운책을 완독시켜서 독서자신감 높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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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서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김미경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독서의 기술
마케팅천재가 된 맥스
왜 일하는가 - 이나모리 가즈오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
채식주의자
편의점인간
모든 비지니스는 브랜딩이다.
논어의말
바람이 되고 싶었던 아이
소크라테스의 변명
메논
역사란 무엇인가
바른마음
21세기 자본 (만화로 읽는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이반일리치의 죽음
회복탄력성
유한계급론
승려와 수수께끼
니코마코스 윤리학
행복의 기원
군주론
인간의 품격
자유론
권리를 위한 투쟁
대한민국헌법
부자의 그릇
프레임
죽음의 수용소에서
기업의 시대
매니지먼트
인간을 위한 디자인
지적자본론
사피엔스
숨결이 바람될때
정의론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책] 좀머 씨 이야기 _ 파트리크 쥐스킨트 _ 2019.4.27 book

읽은거라곤 향수밖에 없지만.
그것만으로도 이미 빅 팬이였다. 
그런면에서 보면 오히려 너무 늦게 읽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걸 라디오 광고로 들었던게 20년은 이전에 들었었는데.

그래서 결국 좀머씨가 찾아다니던건 무엇이였을까.
아니면 어떤 것을 피해 도망다녔던걸까.

화자가 묘사하는 일상이 충분히 아름다워 좀머씨의 존재가 흐려지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장자크샹떼의 일러스트도 한 몫하는 것 같다.

정답이 없어 복합적으로 읽히는 부분도 마음에 든다.

여러모로 아홉살인생과 겹쳐 읽히기도 했다.
오랜만에 이거도 한번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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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3
틀에 박힌 빈말이라는 것은 - 너희들도 기억해 두는 것이 좋을 거야. - 어중이떠중이들이 입이나 펜으로 수도 없이 많이 사용했던 말이라서, 그 말 자체로는 아무런 의도 없는 거야. 실제로 그렇단다.

p.49
내 계획은 아랫마을로 함께 걸어가면서 보게 될 모든 것들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카롤리나가 윗마을로 가는 길에서 본 것들을 카롤리나로 하여금 기억에서 모두 퇴색시켜 버리도록 하는 것이였다.




[영화] 베놈 _ 2019.4.23 movie / ani


아주 어둡고 깊이있는 다크히어로물을 기대했는데...
그저그런 킬링타임용 액션영화가 되다니.

그런갑다... 하면그냥 볼수 있겠지만 아쉬운건 어쩔 수 없구나.
찐따 + 찐따 라고 한다면 좀더 확 찌질해져버리던가.

에디브록은 오히려 스파이더맨 때가 좀더 매력있던듯.


+
칼든 드레이크박사 약간 주지훈 닮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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