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아들 셋을 스텐퍼드에 보낸 부모가 반드시 지켜온 것 _ 2021.8.5 book


이런 류의 책이 다 그렇지만 제목장사가 거의 반인듯
자녀교육의 미덕이라 생각되는 것들의 모음
인터넷에 떠도는 자녀교육법 정도의 내용들이다

뭔가 동양특유의 유교적인 내용들이 좀 있지만 그래도 대충 납득하며 읽을 수 있음

스스로 풀어졌던 마음을 다시한번 되잡는 정도의 효과는 있다
여러번 볼 책은 아닐꺼 같아 빌려보길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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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1
아이의 하루가 듣고 싶다면, 먼저 자신의 하루를 이야기해주면 된다.

p.28
아이의 판단을 도울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하자
"오후에 쌀쌀해질꺼 같은데, 어떤 옷을 입을까?"

p.40
엄마(어른)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때, 이따금 아이에게 이렇게 물어보는 거다.
"네 생각은 어때?"
(어른의 대화에 참여시키자)

p.50
"졸려죽겠다", "너무 피곤하다" 대신
"너희와 함께여서 엄마는 정말 즐거워", "엄마가 만든 밥을 너희가 맛있게 먹어줘서 정말 기뻐"

p.56
선행의 기회를 만들어준다 (그리고 그 기쁨을 느끼게 한다)
"어 저기 쓰레기가 있네?" > "덕분에 거리가 깨끗해졌네"

p.71
가족관계를 위해, 아이의 성장을 위해 꼭 식사는 함께하라

p.131
아이의 질문능력을 이끌어내고, 스스로 질문 할 수 있도록 판을 깔아주자
"질문해줘서 고마워. 덕분에 엄마도 새로운걸 배웠네"





[영화 / 넷플릭스] 프리즌 _ 2021.7 movie / ani


여러모로 불한당# 이랑 비교가 될 법한 영화.
소재가 거의 비슷해서 어딘지 모를 기시감이 드는 것도 사실임.

여러 이슈를 차치하고 나면 불한당은 꽤 잘만든 영화임이 분명해서
어쩔 수 없이 불한당의 마이너버전으로 보인다.

새삼 한석규는 맡은 역할에 맞게 악날한 연기도 참 잘하고 극에 착- 붙어있는 느낌이지만
그 이외에는 전반적으로 붕붕 뜬다는 느낌

특히나 한석규의 대척점에 김래원은 좀 약하다 싶다.
사람이 산채로 롤러로 빨려들어가는 연출에 열혈경파한 김래원은 너무 가볍지.

불한당은 두어번 봐도 긴장감을 느낄만한 수작인데 비해
프리진은 킬링타임용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듯

[영화 / 넷플릭스] 불한당 _ 2021.7.21 movie / ani


감독이 불한당이였다는 그 영화.

영화는 꽤 재밌는데
감독논란이 있어 찾아보니 밥맛이 떨어지긴 한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kkandng1&logNo=221009137740

임시완 설경구 둘다 연기도 좋구, 둘 이외의 조연들 (특히 김희원님)도 멋진 연기를 함.
영화도 자체도 잘만들긴 했다. 구석구석 긴장감도 있고

이정도로 묻힐 영화는 아니였던거 같은데 아깝다.

작품만큼 인성도 중요한 시대이니 적절한 인과응보인가 싶고.


[일드 / 넷플릭스] 끝까지 갈 껄 의원회 _ 2021.7.23 movie / ani


30분짜리 에피소드들이라 부담없이 볼 수 있어서 고름.
근데 생각보다 취향이라 재밌게 봤다.

특히 첫번째 에피소드의 상황과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 꽤 임펙트가 있었음
근데 나머지들은 그 연장선에 있는 느낌이라 첫번째 에피의 임펙트에비해 좀 약하지 않나 싶다.

뭐 이런 병신같은걸 왜이리 진지하게 만들었어.. 라는 느낌이라
쇼미 예선같은 그런 진지한 찐따들을 보는 맛이 있음

그리고 이런 병신같은 느낌은 거의 늘 그렇듯 일본만화가 원작임


[책] 매일 갑니다, 편의점 _ 2021.7.17 book


편의점 점주가 6년간 틈틈히 쓴 글을 모은 책
사실 좀 부담없이 읽을 책을 찾다가 도치형의 제목+표지 일러스트보고 가볍게 고른 책인데
의외로 깊이가 있어서 흥미롭게 읽었다.

자주가는 편의점이지만, 그 뒤의 실상은 전혀 알수가 없는데
그 뒷이야기와 함께 세상사는 이야기를 가볍게 던지는게 꽤 괜찮았음

전직 기자가 쓴 어줍잖게 아는척 하는 책 # 보다 훨씬 좋았다.
인생의 경험에서 우러난 글은 그 자체만으로도 어떤 에너지를 품고 있다고 생각함.

부담없이 읽기도 좋고, 나름의 깊이도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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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33
개인편의점 > 프랜차이즈 전환
매출은 1.5배 증가
객수는 1.8배 증가
지출은 1.2배 증가
순이익은 1.2배 증가
손님 만족드는 2배 증가
점주,종업원의 피로도는 3배 증가

p.245
재즈계 대모 박성연 성생님
"외롭고 괴로울 때면 나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래 나는 블루스를 더 잘 부를 수 있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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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 작가 - 나는 편의점에 간다
문정희 시인 - 율포의 기억
황현산 교수 - 수필집



[책] 강남 아파트보다 주말주택 가져라 _ 2021.7.10 book


2010년 책이던데
10년뒤 이 제목을 보면서 이불킥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럼에도 적당히 한번 훓어보긴 좋다.
무엇보다 주택의 다양한 형태를 볼 수 있는점은 참 맘에 든다
본인 취향에 맞는 집을 골라보면서 머릿속에 좀더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나중에 한번 더 골라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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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7
집을 지을 수 있는 땅 - 대지, 대지로 전용이 가능한 땅(추후 형질변경)
대지로 전용이 가능한 땅 - 관리지역 내 농지나 임야
관리지역 - 준농림지. 농사에 적합하지 않은 땅(전과 답)
농업진흥지역 - 농사짓기 적합한 땅 (형질변경이 어려움)

p.67
(설계는) 외국사이트 등에서 도면구입도 가능함

[책] 식물의 인문학 _ 2021.7.5 book


별로임. 되게 별로임.

식물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인문학과 절묘하게 닿아있는거도 아니고.

인터넷에 떠도는 카더라 수준의 내용에
어설픈게 선생질하는 문체도 거슬림.
나이먹은 노총각 선생이 선생질하면서 종례 늦게 끝내주는 느낌.
옛날 기자출신이라 그런가.

웬만하면 재미없어서 그만 읽는 경우는 없는데,
이렇게 질려서 읽다만 책은 오랜만이다.
심지어 한길사책이라 기대하며 산 책인데...

작가는 표지 디자이너한테 고마워해야할 듯.
표지가 80%, 출판사 브랜드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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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
J.H파브르 - 식물기

p.116
산초가루 = 초피가루 = 초피나무 = 산쇼올(마취성분)

p.170
더글라스퍼(침엽수) - 건축재로 사용하는 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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